전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전라북도 식생활교육지원사업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을 주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전주교육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상규)은 지난 22일 마음연구홀에서 2017년도 전라북도 식생활교육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사업 총괄책임자인 최경은(전주교대 실과교육과) 교수는 필수프로그램 추진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최형민(순창고추장익는마을)팀장, 송선화(교동원광어린이집)원장, 최웅(대리초등학교)·하춘영(군산당북초등학교)·양미혜(정읍보성초등학교) 교사는 프로그램별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서령(창의적 체험활동 또는 방과후 교실 학습지원, 전주부설초), 신희진(농업·농촌 체험과 연계한 바른식생활 프로그램, 전주동북초), 김민섭( 텃밭·식생활교육 프로그램, 교동원광어린이집), 나하연(가정식생활가이드 프로그램, 전주진북초) 학생과 하춘영(식생활교육지원사업, 군산당북초)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경은 교수는 “원활한 사업 운영에 도움을 주신 49개 운영기관과 44명의 자문위원, 14곳의 체험공간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업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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