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17년도 조달이용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2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박정환 광주지방조달청장이 정현복 광양시장에게 우수기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조달청 나라장터를 적극 활용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하수도과 계약업무담당자인 김미성 팀장이 조달이용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 받았다.
‘조달서비스이용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은 조달청에서 조달사업에 기여도가 높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향후 지속적인 조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을 표창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공사를 위해 광양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등 대규모 하수도사업을 추진에 필요한 자재 등을 조달청을 통해 총 371억 원 어치를 이용했다.
이와 함께 전국 수요기관 2300여 개 중 조달청 이용실적이 7위로 나타나 조달청 나라장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조달 이용 실적 우수기관 표창을 계기로 물품․용역‧공사와 관련한 조달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구축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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