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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니어클럽 개관 1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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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니어클럽 개관 10주년 맞아

개관 10주년을 맞은 정읍시니어클럽의 박환수 관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정읍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전북 정읍시니어클럽이 2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관 10주년 개관식과 함께 종무식을 가졌다.

정읍시니어클럽은 정읍시 노인일자리사업 전담 기관이다. 지난 2007년 7월 6일에 개관, 10여년 간 정읍시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사업도 규모와 내실면에서도 크게 성장했다. 예산은 2007년 1억7000만원에서 올해 33억3000만원으로, 사업 수익금은 5900만원에서 11억3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 사업 참여자 수는 75명에서 942명, 직원 수는 4명에서 14명으로 늘어났다.

시니업클럽은 내년에도 45억원으로 18개 사업단을 운영, 모두 11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수익금 15억원 이상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쏟고, 어르신들의 급여를 최저 시급인 7530원 보다 많은 8000원~1만원으로 지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니업클럽 관계자는 “2018년을 고령자친화기업 준비 원년으로 삼아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0명 이상을 확보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정읍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면서 "특히 미래 10년에 대비해 초고령사회에 대응, ‘일하는 생산적 노인’과 ‘문화를 주도하는 노인’ 상을 정립하는데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내빈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참여자 시상 등의 기념식과 함께 사업보고와 발전방향 제시, 미래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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