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경찰서는 불법게임장을 운영한 일당중 2명을 구속,4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일당은 밀양시 시청서길 시청서문 상가에서 티티카카게임랜드 상호로 따봉게임기 등 60대를 설치 불법 환전 및 게임몰을 이용한 사행행위로 지난 7일 합동단속반에 의해 단속 됐다.
이어 경찰은 도주한 나머지 일당 검거를 위해 수사에 나서 지난 18일 환전상 김모씨(26)를 검거 지난 20일 실 업주 박모씨(59)를 구속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게임 방식은 IC카드에 데이터로 저장된 게임카드로 6장의 카드텍을 구성해 매 턴마다 한장의 카드를 내놓고 서로의 카드 위력을 비교하여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주는 게임으로 사행성이 매우 높은 게임이다.
경찰은 따봉게임기 60대와 환전에 사용한 현금 1049만원을 증거물로 압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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