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조선해양산업에 새로운 돌파구 기대
경남대학교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총 사업비 36억 원 규모의 ‘무인화 선박 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 사업’ 양성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0년까지 3년간 시행되는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와 관련 신기술의 공동개발도 계획하고 이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공유가 가능한 무인자동차, 무인 드론 전문 인력양성도 병행하면서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학과가 참여하는 특화 트랙을 운영한다.
이 트랙을 통해 학생들에게 신기술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상남도의 주력 산업 및 핵심 산업 영역에 4차 산업혁명을 전파하는 핵심 전도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는 매월 각각 30만원, 50만원의 취업 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이 과정을 수강하는 학생에게는 단계별로 이수증명서 및 학점을 부여하는 연계 전공 트랙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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