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서울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통일교육 선도대학 연합학술회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숭실대학교가 주관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하여 ‘대학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6개 대학 총장의 환영사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날 학술회의는 지난 2016년 통일부의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경남대, 숭실대, 광주교대, 서울대, 아주대, 충남대 등 6개 대학이 한반도의 통일문제와 통일교육의 활성화 문제를 논의하고 새로운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어 통일교육 선도대학 성과 발표에는 조재욱 경남대 교수, 조필환 광주교대 교수, 천경효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 조은희 숭실대 교수, 조정훈 아주대 아주통일연구소장, 민병기 충남대 통일교육사업단 박사가 참여했다.

한편, 경남대학교는 지난 2016년 통일부의 ‘통일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영남권을 대표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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