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16일 평생학습사업소에서 성격유형 테스트를 통한 진로를 탐색하고 관련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자신의 성격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그에 알맞은 직업 체험을 통하여 진로 적합성을 판단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1부 진로 탐색 시간엔 자신의 성격을 분석하는 MBTI 성격분석지를 작성하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이를 토대로 분석된 개인별 성격을 토대로 미리 마련된 원예치료사, 식물학자, 바리스타, 공예사,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등 5개 체험부스에서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신의 성격이 어떤지 잘 몰랐는데 성격분석으로 원예치료사를 체험활동을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고 식물을 심고 잘 가꾸는 직업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동의 직업체험과 연계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잠재력 파악과 진로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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