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2017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 김병용 부행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임직원은 소외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2톤 상당의 김치를 직접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도내에 소재한 업체에서 절임배추와 양념을 구입해 맛과 위생에 신경을 썼으며, 지역의 소규모 업체를 돕는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임직원이 진심과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추운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11년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도내 1200여 저소득가구에 김치를 지원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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