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과 기쁨이 함께하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콘서트’가 태백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송년콘서트는 김경옥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내 가요계를 평정한 ‘샤방샤뱡’의 박현빈, ‘흔들린 우정’의 홍경민, ‘아 대한민국’의 정수라를 비롯해, 태백 출신 가수 ‘보약같은 친구’의 신용, ‘호접몽’의 도현아가 출연해 공연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전석 1만 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인터파크와 문예회관 사무실에서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수능시험을 치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사랑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수험생과 문화사랑회원에게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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