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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림정책 발전방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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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림정책 발전방안 간담회’ 개최

임창호 군수 주재 산림정책 발전에 관해

경남 함양군은 15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수 주재로 ‘산림정책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업인 단체와 소통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함양군 임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조합과 산림경영인협회 회원, 임업후계자, 산양삼법인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19년 신규 산림사업 발굴과 임업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임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의 임업 발전을 모색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 임창호 군수 주재 산림정책 발전방안 간담회. ⓒ 함양군
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표창수여, 인사말씀, 축사,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2018년 산림사업 현황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 임업 발전에 공로가 큰 이들에 대한 표창 수여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 김태환씨와 최병율씨가 군수 표창을,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온원석씨와 함양군산림조합 박상기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여기 계신 임업인 여러분들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간담회에 제시된 여러 정책들에 대하여 미래 함양군 임업 발전을 위해 충분히 검토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려 2018년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이우형 회장, 김태환 사무국장, 우왕식 수석부회장, 김옥순·이명재 부회장, 이상묵·김성균 감사 등이 함양군 임업후계자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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