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15일 정선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박옥순 소장,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정선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빛나는 열정, 따뜻한 우정’을 슬로건으로 세계인들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붐 조성과 함께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모으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노고 격려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평창공계올림픽 응원 댄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시상,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봉양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공연을 비롯해 어린이, 청소년, 군인, 어르신들이 준비한 벨리댄스, 한국무용 등 세대별 재능나눔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과 참여열기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옥순 정선자원봉사센터소장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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