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가을학기부터 운영한 지역사회(산업) 연계 교과목의 51개 과제 중 본선대회에 진출한 20개 팀이 발표했다.

이 대회에서 ‘완월동 지역주민 구술 생애사 작성팀’(지도교수 정재영)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구술 생애사 작성팀은 완월동 할머니 4인의 구술 생애사를 담은 서적 '여름 17도, 겨울 27도' 를 최종결과물로 발간했다.
이 책에는 한 한기 동안 할머니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인생이야기를 채록하고 사진과 일기 등의 개인자료를 담아 놓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P.C.P(Plan. Change. Prepare)’ 팀(지도교수 박은주)이 차지했다.
P.C.P 팀은 창동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마산보건소에서 임산부·수유부·영·유아의 식생활 지침 수업을 진행하고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지역의 사회적 영양지식을 높여주는 과제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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