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주대학교 진리관 314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양미 가정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한 가정교육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화자 교수는 “전주대 가정교육과는 교수와 졸업생들이 재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조성하는 자랑스런 전통이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학업을 향한 응원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따뜻한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임양미 학과장은 “꿈을 향해 정진하는 가정교육과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가정교육과 이화자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상명대, 전주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15년부터 전주대학교 가정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오는 2018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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