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새 정부의 10대 국정과제에 맞춰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규제개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등과 연계한 규제개혁 유공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적인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 및 정착은 물론 규제개혁 추진 동력확보를 위해 규제개혁 유공공무원을 선정하고 포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규제개혁 유공공무원 선정 및 포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규제개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은 물론 군민이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공직사회 규제개혁 시스템 정착과 시행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공무원들이 제안한 규제개혁 주요내용은 불합리한 지방규제와 자치법규 정비, 통합바우처 및 도로광고판 등 네거티브 규제 발굴, 동계올림픽 관련 특화과제 발굴·지원 등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선정된 규제개혁 유공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성적평가 가산점 부여는 물론 국외 연수 기회 우선 부여, 연말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수 정선군 기획감사실장은 “지방규제개혁 유공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관심도를 제고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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