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3일 서울 영등포구의회 아트홀에서 ‘2017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을 갖고 표주숙 의원을 포함한 전국 광역 기초의원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전국 기초의원 좋은 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표 부의장은 ‘거창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부르미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나무은행 설치 및 운영조례’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위생업소 지원조례’ 등 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을 이끌어 냈으며 2015년 7월에는 거창군 의정 사상 최초의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 공정회를 의원 단독으로 주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1월 2017지방의원 약속대상 심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분야별 수상자만을 공개하고 상격(최우수상, 우수상)은 시상식 직전 발표하는 관례에 따라 시상식 직전인 13일 오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표 부의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거창군의회 의정사상 최초의 여성 지역구의원으로 당선된 후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후반기 군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현재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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