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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제23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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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제23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황재상 마산대 응급구조과 3년

평균 합격률 98.6%…전국 평균 보다 크게 높아
올해 소방공무원 특별채용 31명 합격…전국 최고수준 입증

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3학년 황재상씨(31)가 '제23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290점 만점에 270.5점을 취득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이번 시험에는 응급구조학과 있는 전국 42개(4년제 18개, 3년제 24개) 대학에서 1,753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88.1%인 1,544명이 합격했다.

▲마산대학교 전경
마산대 응급구조과가 전국 수석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3번째이다.

황재상씨에 앞서 이주혜씨(제14회), 양성현씨(제21회)가 1급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또 2001년, 2005년, 2010년 국가시험에서는 100% 전원 합격했으며 올해는 69명중 68명이 합격해 98.6%의 합격률로 전국 평균 88.1%를 크게 웃돌았다.

▲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3학년 황재상씨. ⓒ마산대학교
마산대 응급구조과는 2017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에서도 31명이 최종합격하는 등 10년 연속 28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 소방관련 학과중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 외 졸업생들도 전국대학병원, 대기업 의무실(LG, 삼성, 현대, 포스코, 두산 등), 공기업 등 전공과 관련된 직장에 취업함으로써 경남에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취업 우수학과로 인정받고 있다.

정한호 학과장은 “우리 과는 학생과 교수, 그리고 학교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최상의 학습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전통이다. 향후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같은 선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응급전문 인력 배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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