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단체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과제 발표 및 토론을 위한 ‘제2회 관광활성화 워크숍’을 오는 13일 1시 망상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새 정부 국정기조에 따른 ‘2017년 열린혁신 평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0월 30일부터 이틀간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개최된 워크숍 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제출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발표자와 토론자 등 25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1부에서 동해시 관광과의 ‘동해시 관광홍보 및 체류형 여행지 조성 방안’, 동쪽바다중앙시장의 ‘중앙시장 야시장 운영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게 된다.
이어 2부에서는 망상해변상가의 ‘망상해변 사계절 체험할 수 있는 상품 제안’, 무릉건강숲의 ‘무릉건강숲 테마체험실습 다양화 방안’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무릉계곡 테마관광지 조성방안’, ‘방문 관광객대상 연계관광 유치 및 활성화 방안’, ‘관광지와 연계된 지역경제 활성화 패키지 개발’, ‘할인 상품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세부 사업 추진에 필요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다양한 통로의 의견 수렴, 설문 조사, 조례 개정 등 사업 준비를 위한 단계를 착실히 밟아갈 계획이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1년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동해시웰빙레포트타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계곡, 천곡천연동굴 등 관광지 관리 운영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수익 사업을 ‘고객에게는 만족을 경영에는 혁신을, 공단가족은 화합을’이라는 모토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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