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7년 강원도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 10월말까지 민원서비스 개선, 민원행정제도 운영 및 활동 등 2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한 민원업무 처리상황에 대한 전반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 4개를 발표했다.
시는 본 평가에서 민원서비스 개선 및 처리의 적정성, 민원행정제도 운영 활동상황, 민원행정제도 개선 과제 발굴 등에서 우수 점수를 받아 민원행정분야 우수기관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시는 정부 및 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지침에 따라 자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민원의 신속 친절한 처리를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민원처리 사전예고제, 민원 드르미제 등의 민원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왔다.
아울러 민원 지연처리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수시로 민원처리 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원서비스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와 제도개선 과제 적극 발굴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2015년과 2016년 강원도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상옥 동해시 민원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중심으로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관련 직원들의 노력 결과물”이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고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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