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공동주택 관련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106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경비업무 및 안전관리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능력 향상과 윤리의식 함양,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인 안세익 강사의‘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최신 쟁점 해설 및 입주자 대표회의 윤리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공동주택 관리 법령의 주요 개정 내용, 질의회신과 분쟁관련 사례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관리소장 및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동해경찰서, 동해소방서 에서 진행하는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강·절도 등의 예방과 대응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 투명한 공동주택 만들기를 위한 시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고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 주택 비리와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에서 매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정의복 동해시 허가과장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는 공동 주택 관계자 모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문제를 예방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투명한 아파트 관리가 되길 바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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