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과별 특성에 맞는 취업 전략을 수립해 문재인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확산에 맞춰 직무수행능력과 NCS 기반 취업포트폴리오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취업대첩은 LINC+사업 참여 학부(과) 3, 4학년 재학생들이 계열별 그룹화를 거쳐 1대1 취업포트폴리오 밀착 지도로 이어졌다. 특히 인문·예체능계열, 공학계열, 약학계열, 경영계열 LINC+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와 취업지원과 취업컨설턴트, 산업체 CEO 및 인사 담당자가 참여했다.
멘토위원 조언을 받아 취업포트폴리오를 처음 작성해봤다는 문예창작학과 김아름(4년) 학생은 “이번에 작성한 취업포트폴리오를 통해 ‘문송하다’는 악성 유행어를 없애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학생들이 제출한 취업포트폴리오는 평가위원 심사를 거쳐 계열별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취업대첩을 주관한 LINC+사업단 학생지원센터장 황보경(영어영문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각자 갖춘 역량을 마음껏 펼쳐 원하는 분야의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취업대첩이 취업 미스매칭이 아닌 성공사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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