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답주민운동장’은 창원시의 지역 간 균형적인 체육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인 사업이다.
그동안 조성된 성산스포츠센터, 북면사회인야구장,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진동체육시설, 용원주민운동장, 용원국민체육센터, 진해족구전용구장에 이어서 완공됐다.
국비 8억 원, 도비 2억 원, 시비 44억 원으로, 1만 8,010㎡의 부지에 2010년부터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이후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거쳐 2015년 12월 착공해 2017년 11월 준공했다.
안상수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체력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심신수련을 통한 주민건강 증진과 스포츠문화 욕구를 충족해 줄 열린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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