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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이동, 개발 수혜지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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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이동, 개발 수혜지역으로 부상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단지 조성

경남 밀양시 내이동이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은 경남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약343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나노융합산업은 나노기술을 여러 산업분야에 접목해 기존 제품을 개선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창출하는 신개념 산업이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은 세계3대 산업단지로 불리는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미국 트라이앵글 사이언스파크, 독일 드레스덴 등과 같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특화 산단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밀양 한신더휴 야경투시도 ⓒ한신공영 제공
더불어 나노 전문 특화 대학 개교(2020년), 국제 콘퍼런스(conference) 개최 등을 추진해 산·학·연이 연계된 나노융합 클러스터를 구출할 전망이다.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밀양시 인구가 현재11만 명에서3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오는2020년 개통 예정인 울산~함양 간 고속도로까지 개통되고, 김해시와 연결되는 경남 밀양~진례 간 고속도로(예정)까지 신설되면 밀양시는 사통팔달의 내륙거점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같은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이동 158번지에 오는8일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이 개관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시선이 이곳으로 쏠리고 있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은 아파트로, 지하1층~지상29층8개 동, 전용면적67~84㎡70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67㎡130가구, 75㎡208가구, 84㎡A.B368가구로 지어진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단지에서 차로 약5분 거리에는 밀양시청·법원 등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다.

단지 앞 창밀로를 통해 부산-대구 간 고속도로 밀양IC 진입이 수월하고, KTX 밀양역, 밀양시외버스터미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있다.

또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다양한 조경이 조성돼 개방감과 여유를 선사할수 있는 잔디마당을 비롯해 물소리광장, 흰꽃 산책로, 장수마당 등이 단지 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자연놀이터, 모험놀이터, 산책로도 설치된다.

보육시설과 작은도서관은 물론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로 운동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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