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지난 7월부터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도‧근무조건‧근로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약 4개월 동안의 평가 결과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자녀 양육을 위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 하는 ‘가족사랑의 날’,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사랑캠프’, 관계개선을 위한‘가족상담’ 등 도 인정받았다.
강원랜드 직원행복팀 관계자는 “직원들이 가정에서 행복해야 일터에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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