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예산(안)은 창원시에서 최초로 3조원 대 예산안을 편성하는 것으로, 지방채무 조기상환과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 및 변경사항, 성립 전 예산 정리, 특별교부세 및 도 재정건의사업 반영, 국도비 반환금 등 법정・의무적 경비 지원, 당면 현안사업 중 계속비사업 부족 경비 지원, 연내 발주 및 집행불가 예산 삭감 등에 중점을 둔 정리추경이다.
세출 편성내역을 보면 국도비 반환금, 인건비 등 법정·의무적 경비 22억 원, 당면 현안사업 중 계속비사업 부족 예산 등 303억 원(로봇랜드 조성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마산야구장 건설,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지방채무 조기상환 328억 원, 특별교부세 사업 51억 원, 국도비 보조금 사업 146억 원 등이다.
한편,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의회에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8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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