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오전 10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오권수) 정기총회 및 임원 선출에 이어 친환경농업 활성화 및 면적 확대를 위한 생산 농가의 건의사항과 의견 등을 수렴했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친환경 농업인에 지원을 비롯해 가공과 유통 등 친환경 농산물 기반 구축을 위한 보다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임창호 군수는 “친환경농업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무농약과 유기농업이 현재 과도기적 현상으로 주춤하고 있으나,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친환경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친환경농업분야에 매년 10억 가량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도 행복푸드머스영농합법인이 공모사업으로 6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2019년도에도 12억원의 사업비를 공모사업으로 확보할 계획으로 친환경분야의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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