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5일 오후 2시 시청 통상 상담실에서 (재)이대웅장학회와 함께 동해지역 대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과 (재)이대웅장학회 이대봉 이사장을 대신해 ㈜참빛영동도시가스 김복천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관내 거주하는 학업 성적 우수 모범 대학생 2명을 선발해 각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참빛그룹과 (재)이대웅장학회는 2008년부터 매년 동해시에 거주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해 장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대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그동안 관내 모범 대학생 12명에게 총 2400만 원을 전달했다.
(재)이대웅장학회는 참빛그룹(이사장 이대봉)의 산하 법인으로 막내아들(고 이대웅 군)을 영원히 살린다는 마음으로 1988년 음악장학회로 설립되어 오늘까지 장학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참빛그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되는 장학인재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육성 및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빛그룹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범 대학생에게 장학금이 지원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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