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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경남 거창.함양.합천.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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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경남 거창.함양.합천.산청

군수’ 출마 후보자들 속속 등장

정당 공천보다는 인물 중심 기대 '유권자들 변화 열망 높아'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도지사, 군수 후보들의 이름이 부상하고 있다.

실제 물밑에서는 많은 출마후보자들이 1년도 남지 않은 선거를 앞두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내년 선거는 부산·경남(PK)을 텃밭으로 하는 자유한국당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이틈을 타 바른정당이 중도우파 유권자들을 파고들면서 더욱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민주당의 약진도 두드러진 상태라 내년 지방선거의 구도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국민의당이 한국당과 바른정당 사이에서 통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면서 10년 만에 여야가 바뀐 경남의 정치지형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변화의 지난 4일 양동인 거창군수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으로 시작됐다. 무소속인 양 군수가 민주당으로 입당하자, 그 불길이 이번에는 함양으로 향하고 있다. 그동안 잠잠했던 함양군수 후보자들도 민주당 측 인사들과 입당을 타진하는 모양새다.

그동안 서부경남 지역은 전통적인 보수아성 탓에 보수여당 후보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통했다. 이 때문에 그동안 선거에서는 보수 성향 후보들끼리 본선에서 맞붙은 대결구도였다.

하지만 내년 선거는 탄핵으로 치러진 대선에서 여야가 뒤바뀐 상황이고, 진보성향의 대통령 하에 선거가 치러지면서 여권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그동안의 보수후보 당선 공식에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이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천타천으로 거창·함양·산청·합천 군수 선거에 누가 출마할지 유권자들의 관심을 돕기 위해 짚어봤다. 추가로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자는 다시 별도로 다룰 예정이다.


거창군수
후보자만 10명… 현 군수 민주당 입당 변수

거창군수는 자천타천 후보군이 10여명이 넘게 거론되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뚜렷한 입장 표명보다는 말을 아끼고 있다.

더구나 지난해 4·13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양동인 거창군수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에 전격 입당 선언을 하면서 내년 거창군수 선거구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양 군수의 민주당 전격 입당 선언은 표면적으로는 교도소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해법이라지만 내심은 내년 군수선거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 군수는 극구 부인하지만 입당이 예상보다 빠른 것은 경쟁력 있는 지역 유력 인사가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자 차기 공천을 놓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것이 지역 정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양 군수의 민주당 입당은 지역 국회의원과의 불편한 관계 등 한국당 공천은 사실상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현역프리미엄을 안고 주민들 곁으로 다가갈 수 있어, 내년 거창군수 선거는 여야가 뒤바뀐 상황에서 무소속 후보가 합류하는 형태로 경쟁이 전개될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중앙당 조직특보와 거창군선대위 공동위원장을 지낸 이곤섭 거창교도소 학교앞 반대 상임대표가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혀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또한 자천타천으로는 변범식 변호사와 홍정희 거창YMCA 전 이사, 이기식 거창군의사협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변 변호사는 지난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시 한나라당 이강두 후보와 맞붙어 선전한 바 있어 대항마로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다.

변 변호사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변호 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닦아놓은 인지도가 높아 내년 거창군수 선거에 나설 경우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홍 전 이사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거창군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으면서 출마가 예고됐다. 이기식 거창군의사협회장은 자신은 아니라며 타천으로 봐달라고 일단은 선을 그었다.

자유한국당 공천경쟁 대열에는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백유기 경남도 기업지원단장, 안철우 도의원, 최기봉 전 김태호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김기범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등이 거론된다.

특히 이들 후보 가운데 거창군부군수를 지낸 구인모 문화관광체육국장이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 국장은 부군수 출신으로 특유의 친화력을 앞세워 일찌감치 지역의 각종 행사에 모습을 보이며 주민소통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백유기 단장도 “현재 도청공무원 신분이어서 조심스럽다”면서도 “뜻을 가지고 있다”고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활발한 활동은 자제하면서도 지역의 지인들을 만나 물밑 여론을 살피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군의원 출신인 안철우 도의원은 군의원 시절부터 빠지지 않고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렸다. 그는 이번에는 도전의사를 밝히며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인지도를 앞세워 주민들과 접촉수를 늘리고 있다. 안 의원은 일단은 자유한국당 공천을 희망하지만 신성범 전 의원과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바른정당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최기봉 전 김태호 경남도지사 비서실장도 자신감을 보이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최 전 실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김태호 맨이다. 김태호 도지사 시절에는 비서실장을, 국회의원 시절에는 보좌관을 역임하면서 오랜 세월 함께 호흡을 해왔다.

김기범 자유한국당 전국홍보위원은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차기 군수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낙하산 후보가 아닌 지역사정에 밝은 인물이 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출마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이홍희 거창군의원 등이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산청군수
대다수 보수후보로 ‘한국당’ 경선에 집중

역대 산청군수 선거는 보수 여당후보의 공천은 곧 당선으로 이어졌다. 야권 후보나 무소속 후보가 경쟁을 벌였으나 보수 여당 후보의 경쟁상대가 되지 못한 게 지금까지 현실이었다.

이러한 선거구도 속에서 어떤 지역 출신 후보가 군수가 되느냐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변수로 작용해 왔다. 민선시대를 맞이하면서 지금까지 산청읍 출신 군수가 없었던 관계로 산청군은 산청읍을 중심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따라서 내년 선거는 산청군 전체 발전도 중요하지만 후보자들이 산청읍 발전에 얼마나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읍 발전의 복안을 가지고 있느냐가 선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산청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허기도 군수의 출마가 확정적인 가운데 다른 출마자들도 얼굴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지도 높이기에 나선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을 달고 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후보자는 아직까지는 없는 상태다. 자유한국당 공천을 희망하는 후보자들로 허 군수에게 도전장을 내민 출마예상자들은 김학렬 산림조합장, 노용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외협력관, 이승화 군의회 의장 등 4명이다.

무소속은 이종섭 서민희망전국연대 공동대표, 이판근 전 한보건설 상무이사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여권에서는 뚜렷한 후보가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이판근 상무이사 민주당 입당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재선 도전을 밝힌 허기도 현 군수는 “지난 3년이 부자·교육·녹색·관광 산청을 만들기 위한 터를 닦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결실을 맺고 수확하기 위한 시간을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학렬 산림조합장은 주위의 출마 권유를 받고 있으며 “변화된 산청을 만들고 싶다”는 신념으로 출마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노용수 대외협력관은 “산청을 사랑하지만 내년 군수선거는 기간이 1년을 남겨 두고 있기 때문에 마음을 정리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그는 한국당의 공천 결과에 따라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은 자신을 “산청군의 향후 5년은 발전과 변화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강한 추진력과 돌파력으로 크고 많은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종섭 서민희망전국연대 공동대표 후보는 지난 군수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역대 무소속 출마자들과 비교하면 최고의 득표율을 획득했다. 그는 내년지방 선거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1등 산청, 대박 산청, 잘사는 산청’을 만들어 보겠다고 재도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무소속인 이판근 전 한보건설 상무이사는 “산청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춤추는 산청 건설, 무공해 대기업 및 중견기업 유치’로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고 말보다 실천하는 군정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벼르고 있다.

산청군수를 꿈꾸며 준비하는 출마 예상자들 중 4명이 자유한국당이다. 따라서 본선보다는 자유한국당 공천 경선이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함양군수
무소속 후보의 판세 여전히 강한 곳

역대 함양군수 선거 결과를 보면 1·2·3대 무소속 후보, 4대 열린우리당 후보, 5대 무소속 후보, 6대는 새누리당 후보가 각각 당선돼 군수 선거만큼은 정당보다는 인물 위주로 선거전이 전개되는 곳이다.

함양군수 선거에는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는 7명이다. 더불어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4명, 무소속 2명이다.

임창호 현 군수를 비롯한 서춘수 전 밀양 부시장과 진병영 현 도의원, 김재웅 전 함양군의회 의장 등 4명이 자유한국당 공천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선대위원장으로 뛰었던 윤학송 전 도의원이 거론되고 있지만 자신은 출마를 고사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후보가 진보 여권후보로 출마할지도 관심사다. 무소속 후보로는 이용기 전 함양군 기획감사실장과 김한곤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이 거론된다.

특히 내년 6·13 지방선거에선 임 군수의 ‘수성’과 서춘수 전 부시장의 ‘3전4기’ 도전의 재격돌이 다시 전개될지가 주목된다. 관전 포인트는 임창호 군수에 대한 민심의 향방과 그에 따른 후보군의 변동 여부다. 지난 4년간의 임창호 군정에 대해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군정 수행 성적에 따른 유·불리를 분석하긴 어려워 보인다.

임 군수는 지난 민선 5기 보궐선거와 6기 여당이었던 새누리당 공천을 받고 당선되어 지난 6년간 함양군을 위해 펼친 군정을 검증받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진만 함양군의회 국외연수 기부금사태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재판 중이라 당선무효형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일찌감치 출마를 결심한 서춘수 전 밀양 부시장은 지난 민선 5기 군수로 출마하려다 공천에서 고배를 마시고 도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되었지만 중도에 그만두고 군수 보궐선거에 출마,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그는 ‘군수선거에 마지막으로 도전한다’는 각오로 인지도를 바탕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서 전 부시장의 도전은 이번이 4번째다.

김재웅 전 함양군의회 의장도 군수출마를 몇 차례 준비했지만 새누리당의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출마를 접었다. 현재 그는 전임 천사령 군수와의 친분으로 일찍이 출마를 결심하고 물밑으로 지지세를 넓히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합장 시절 터진 함양농협 횡령사건이 아직도 마무리되지 않아 결심공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촉각을 세우며 고심하는 눈치다.

진병영 도의원은 “현재 출마에 대해 말할 시점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진 의원은 도의원 재선 도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많아 향후 행보를 더 지켜봐야 한다. 임 군수의 출마가 좌절되면 군수후보로 나서고, 임 군수가 살아남는다면 도의원 재선 도전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온다.

행정관료 출신인 이용기 전 군청 기획감사실장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정치적 경험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오랜 시간 공직생활을 하며 행정전문가로 공적을 쌓아온 부분이 부각되고 있다.

출향인 중에서 김한곤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이 거론된다. 그는 문화관광부, 대통령비서실을 거쳐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중앙부처 근무경력 등을 바탕으로 함양 발전을 위해 출마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또 다른 출향인 가운데서도 관망 중인 잠재후보가 있다는 말도 들린다.

함양군수 선거가 지난 선거처럼 양자구도로 가느냐 아니면 집권여당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여권, 자유한국당, 무소속의 3자 구도가 될지 미정인 상태다. 현재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은 지지기반이 약해 당 후보를 공천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합천군수
현 군수의 3선 도전에 따라 선거구도 결정

합천군수 선거는 출마예정자들이 일찌감치 물밑 행보에 나서면서 조기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하창환 군수의 3선 도전 여부에 따라 합천군수 선거구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8명의 출마예정자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앞으로 1년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6명이다.

정당별 공천 경쟁을 통해 후보자가 압축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의 완주 여부에 따라 본선 구도가 결정될 전망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윤재호 전 합천군의원과 정재영 전 합천군의원이 거명되고 있다. 이들은 당 공천을 받기 위해 피할 수 없는 경쟁을 벌여야 한다.

합천군의회 재선인 윤 전 의원은 다양한 연령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당내 경선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오랜 농민회 활동과 군의원으로서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자유한국당 내에서는 가장 강력한 후보는 하창환 현 군수로 꼽힌다. 여기에 류순철 경남도의원, 허종홍 합천군의회 부의장, 김윤철 전 경남도의원, 문준희 전 경남도의원, 지현철 경남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하창환 군수는 3선 도전이란 지역의 전통적 분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가와 자유한국당 후보간의 입장 정리가 최대관건이다.

합천군수 선거에는 류순철 경남도의원은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특위위원장을 맡아 남부내륙철도의 조기건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특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민의 반영과 소통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종홍 합천군의회 부의장도 출마의 뜻을 가지고 있다. 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허 부의장은 가회면 출신으로 합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을 지내는 등 의정활동을 두루 경험한 현직 군의원이다.

김윤철 전 도의원는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차기 군수는 지역사정에 밝은 인물이 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출마 의지를 보였다. 그는 군의원, 도의원 등 다양한 의정경험이 강점이다.

문준희 전 도의원은 오랫동안 군수 출마에 공을 들여온 만큼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상태다. 제8·9대 경남도의원을 지낸 인지도를 앞세워 일찌감치 지역의 각종 행사에 모습을 보이며 주민소통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희망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 고려 등 강력한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현철 경남도체육회 사무처장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지 사무처장은 경남도청에서 과장과 국장을 거쳐 서부권개발본부장, 양산 부시장 등을 거친 전형적인 공직자 출신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지 사무처장은 홍 대표의 지원을 기대하는 눈치다.

합천군수는 정당공천이 확정되고 무소속 후보의 완주 여부에 따라 3~5자 구도로 본선이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일부 후보의 탈당 및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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