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의 팔봉산 관광지가 오늘(1일)부터 내년 2월 해빙기까지 폐장된다.
홍천군은 동절기에 따른 등산로 및 시설물 결빙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내년 2월 해빙기까지 관광지를 폐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팔봉산관광지는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수많은 등산객과 물놀이 관광객, 야영객이 찾아오는 홍천의 대표 관광명소이지만, 겨울철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광객의 시설이용을 제한한다.
폐쇄시설은 등산로 전 구간과 야영장, 체육시설(풋살장, 족구장) 등이다. 폐장 기간 동안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재정비해 2018년 새 봄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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