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은 밀양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LA 농식품박람회 참가 등 농수산식품 수출증대 시책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밀양한천은 11월 부터 이듬해 2월 초까지 제주도 청정지역에서 생산 되는 우뭇가사리를 고아서 만든 우무를 묵통에 넣어 응고시킨 뒤 이를 잘라 추운 겨울 옥외에서 야간에는 -5~-10℃의 한기로 동결시킨 한천을 생산한다.
여기서 생산된 한천을 주원료로 하여 양갱, 곤약등 가공제품을 미국 LA 지역에 수출, 밀양한천의 우수성을 알려 미국 전 지역에 수출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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