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30일 동해 무릉건강숲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해 만들기 실현을 위해 ‘행복한 동해 만들기 리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별 각 사회단체 대표, 행복한 동해만들기 및 마을 공동체 사업 대표, 동해시 여성단체 대표, (사)한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대표, 동해시민 행복 홍보단 등 각 사회단체 및 지역리더 120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행복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법과 리더 역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한 마인드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 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동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을 공동체 사업과 행복한 마을(아파트) 만들기 사업 등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노하우와 성공사례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인구 늘리기 저출산·고령화시대를 대비한 대응 전략 및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비 친절 마인드 제고 등을 통한 선진시민으로서의 역할 증대를 위한 전문 강사 특강도 계획되어 있다.
김도경 동해시 행정과장은 “저출산 등 인구의 지속 감소에 따른 저출산 고령화 시대 대응 전략 중 하나로 지역 리더의 역량을 강화해 이웃과 소통·화합하며 살아가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시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가 높은 행복한 동해시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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