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임실군은 지난 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전라북도 우수지자체로 선정, 타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복지정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해 임실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900만원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전라북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지역민들의 기초생활 보장에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임실군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복지 현실을 극복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한 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군은 복지정책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 기초생활보장분야 외에도 의료급여분야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분야, 교육지원 분야 등 종합적인 복지정책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직원들의 포상이 줄을 잇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찿아가는 맞춤복지 실현에 열정적으로 노력해준 복지 관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더불어 행복한 맞춤복지 실행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내년에도 군민들이 피부를 느끼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임실군은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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