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금오산 일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금오산 산악자전거 대회가 가 전국산악자전거 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26일 오전 경남 밀양시는 전국산악자전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밀양시 금오산 일원에서 금오산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 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산악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26일 시범적으로 개최해 금오산 산악자전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삼랑진읍 송지리 대구~부산 고속도로 아래 둔치(낙동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작원관, 안태호, 금오산, 감물리, 만어사입구, 청룡마을, 잠수교를 지나 낙동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 43km 구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산악자전거 대회는 전 코스를 각자의 기록대로 완주하는 랠리방식으로 밀양시와 밀양시 자전거협회에서 완주증을 발급하는 대회로 치러졌다
ⓒ밀양시 제공
최고 기록자는 1시간 52분의 배인수씨(김해시, 44)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훌륭한 코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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