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2017 자랑스런 전북환경 대청상 시상식

금상에 장수출신 이영숙 씨 선정

ⓒ 금상을 수상한 이영숙 씨

한국기독교 환경대책 전북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전북환경대청상 금상에 이영숙 씨가 선정됐다.

24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영숙 씨는 장수군 출신으로 환경보전운동과 농업발전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이영숙 씨는 사과를 재배하며 저농약농법으로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환경단체 세미나 및 친환경농업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여 주민들이 돈도 벌 수 있는 취지의 녹색공동체 마을 플랜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영숙 씨는 현재 한문화국제협의회에서 본부장을 맡고 있으면서 친환경음식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를 높여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