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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도심속 자연생태놀이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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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도심속 자연생태놀이터 조성

경남 창녕군은 인공적인 구축물로 만들어진 어린이놀이터를 자연재료를 활용한 놀이와 생태학습 체험이 가능한 남지생태놀이터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창녕군 남지읍 생태놀이터 조성지ⓒ창녕군 제공
남지생태놀이터는 국비 1억 5000만원을 포함한 5억원의 사업비로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에 연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남지생태놀이터는 조합놀이대가 주된 시설물인 기존 어린이공원과 다르게 생태적 요소로 이루어져 기존의 어린이놀이터와 다른 생태학습 체험과 놀이가 함께 가능한 공간으로 ‘생태도시 창녕군’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사업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생태놀이터는 나무 재질로 만든 배 모양의 조합 놀이를 비롯한 토끼 언덕 오르기, 토굴통과하기 등 모험 공간 시설물을 만들어 아이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놀이가 가능한 시설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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