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남해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AI 총력 대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남해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AI 총력 대응

24시간 상황유지·철새도래지 집중 소독 등 추진

경남 남해군이 전북 고창 육용 오리농가와 순천만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AI 철통방어에 나섰다.

군은 AI 발생으로 위기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그간 운영돼 온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지난 20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 운영체제에 들어갔다.

남해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영일 군수를 본부장, 농업기술센터소장을 통제관으로 총괄상황반·행정지원반·공보지원반·환경지원반·인체감염대책반·역학조사반 등 6개 실무반과 협업부서 등을 구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AI 조기 종식을 위한 각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해군

24시간 상황유지체계 속에 방역 취약농가 수매·도태 실시, 전담 공무원 지정·운영, 가금 사육농장 및 철새 도래지 집중 소독, 방역 강화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또 이에 앞서 지난달부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지역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른 차단방역에 돌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