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2013년부터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해온 개인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포상으로 올해 진안군은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중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
진안군은 인구가 2만 6000여 명에 불과함에도 연간 자원봉사 참여 인원이 2만 7000여 명에 달해 군 인구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진안군은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에 대한 처우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는 등 민․관이 하나가 되어 자원봉사를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7 자원봉사대상 시상은 오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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