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은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조직위원회와 시사연합신문사의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수가 수상한 행복매니페스토상은 지역 주민의 행복지수를 위해 공헌도가 높은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초자치단체장은 8명만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수요응답형 행복버스와 진안읍소재지 순환택시(100원 행복택시) 운영, 70세 이상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탄소발열의자 설치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펼쳐왔다. 청정환경 보전을 위해 관내 115개소 클린하우스 설치와 주민주도의 쓰레기 3NO 운동, 친환경 우렁이 농법 확대(1,640ha), 친환경 제설제 전면사용, 농기계 폐오일 교환 등 청정환경을 지켜 내고자 하는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이끌어 냈다. 특히, 군민의 오랜 염원이던 도시가스를 내년 10월이면 공급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점 추진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진안홍삼축제, 진안홍삼 군수품질인증제 등 진안홍삼의 브랜드화를 통해 홍삼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했다. 고향할머니 장터, 주말시장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으로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만족도 높은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주민 행복지수가 높아서 받는 상이라 무엇보다 의미있고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주민이 행복해야 진안군의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진안에 사는 것을 행복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 청정환경 지키기 등과 함께 정주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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