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이 오는 12월 2일 결정됨에 따라 현재 삭감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예산소위 심사기간인 남은 2주가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4500억원대 증액을 위한 핵심사업 위주 확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정 주요현안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 새만금 개발공사 설립을 위한 법안 개정을 위해 각 상임위 법안 소위위원(인재근, 민홍철, 이훈, 정종섭, 정유섭, 박재호) 면담을 통한 막바지 지원 요청활동을 펼쳤다.
한편 전북도는 "2018년 국가예산이 의결되는 마지막까지 지역 주요사업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감액심사에 이은 증액심사에 대비해 전방위적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하고 "예결소위 증액에 대해 기재부에서도 수용의견이 나올 수 있도록 기재부 방문활동도 병행 추진하고, 2018년 국가예산 최종 확정 시까지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관계를 유지하면서 6조5천억원대 목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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