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수료식은 사과반 34명, 한우반 14명, 토마토반 19명, 스마트농업반 12명 총 7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가운데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10명이 개근상을 받았으며 스마트농업반의 최정규 교육생이 농업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제15기 농업인대학은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과반, 한우반, 토마토반, 스마트농업반 4개과정으로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60명이 등록한 가운데 50여회 20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주관한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 경영인 육성을 위해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참여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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