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는 내빈 및 향군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안보강좌, 제2부 기념식, 제3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재향군인회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의 향군 정체성 정립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배종렬 창녕군재향군인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향군은 65년의 긴 세월동안 조국과 자유 민주주의수호를 위해 헌신한 진정한 호국안보단체로 국민과 함께해 왔음을 자부하며, 제65주년향군의 날을 맞이하여 새롭게 정립된 향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