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내 선도농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안전한 약제를 중심의 우리지역 재배환경에 맞는 안전사과 방제력을 설정하고 농가에서 적용해 본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를 통해 개발된 안전사과 방제력은 저독성 약제를 중심으로 최소한의 방제 횟수로 친환경 사과 생산농가를 중심으로 보급 할 계획이다.
또한, 장수사과의 특구지정을 위한 분야별 사업계획을 수정, 보완해 장수사과 산업과 전통문화·경관 등 유형, 무형의 자원이 융복합한 새로운 신성장산업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중장기 계획도 수립하기로 했다.
위원회를 주관한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장수사과 특구지정으로 장수사과산업을 한단계 더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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