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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만 마카오 관광객에게 ‘제주신화월드’ 홍보

한류스타 전속모델 ‘G-드레곤’ 네세워

제주 신화월드가 연간 3300만의 관광객이 찾는 ‘카지노 왕국’ 마카오에서 홍보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에 따르면 홍콩 상장법인 람정인터내셔널이 100% 투자한 제주 신화월드는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250만 여 평방미터 부지에 들어서는 제주지역 첫 프리미엄 리조트다.

지난 2015년 착공된 제주신화월드는 호텔 & 리조트 및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의 숙박시설과 테마파크, 워터파크, YG리퍼블릭, 마이스, 스파, 쇼핑, 레스토랑,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설치되고 있다.

▲마카오 시가지를 누비는 마카오 택시에 대한민국 최초로 제주신화월드 리조트 홍보를 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프레시안

글로벌 호텔 체인 에스콧이 운영을 맡은 콘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4월 개장해 운영중이며 신화테마파크는 지난 9월 30일 개장해 인기리에 영업을 진행 중이다.

이어 마이스와 YG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YG리퍼블릭이 이달 중 문을 열고 12월에는 호텔 메리어트 리조트관, 쇼핑센터, 레스토랑,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개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8년에는 여름시즌에 맞춰 워터파크가 개장하고 2019년에는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와 포시즌스 리조트 & 스파가 문을 열면 제주지역 관광판도가 확 바꿔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제주신화월드는 연말 카지노 개장을 앞두고 지난 9월부터 마카오에서 영업용 택시를 대상으로 제주신화월드 리조트 전속모델인 G-드레곤을 내세워 홍보에 나섰다.

인구 65만의 마카오에는 약 900여 대의 영업용 택시가 운행하고 있다.


마카오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김모씨는 “글로벌 카지노기업이 즐비한 마카오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제주도의 리조트 홍보택시를 접하니 기분이 좋다”며 “제주신화월드가 글로벌 리조트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카지노협회 관계자는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도에 처음 선보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복합리조트”라며 “제주신화월드를 시작으로 외국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가 계속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 전경. ⓒ카지노협회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랜딩카지노’로도 불려지고 있으며 람정제주개발㈜은 세계적 수준의 대규모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를 개발 및 운영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홍콩 상장법인 람정인터내셔널이 모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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