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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정부 첫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차 통과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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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정부 첫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차 통과 쾌거

‘삼천포愛 빠지다’ 국토부 통과, ‘은빛활력 플랫폼’ 경남도 통과

경남 사천시는 정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첫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와 경상남도 선정분에 각각 1차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1일 밝혔다.

현정부는 기존의 대규모 철거나 정비방식이 아니라 소규모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을 살려 개발하는 이른바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최근 첫 뉴딜사업을 공모하고 지난 8일 1차 서면심사 결과를 발표 하였으며, 현장실사를 개최하여 11월 중앙종합평가를 거쳐12월중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 사천시청 전경.ⓒ사천시

사천시는 중심시가지형(국토부) 삼천포 바다마실 프로젝트 ‘삼천포愛 빠지다’와 일반근린형(경상남도) 선구동 주거복합-열린공유공간 ‘은빛활력 플랫폼’ 허브조성을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사천시가 신청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 삼천포 바다마실 프로젝트 “삼천포愛 빠지다”

삼천포구항과 주변 주거지역은 1900년대 일제 개항시대부터 형성된 지역으로 건축물의 노후화, 시청이전에 따른 행정 구심성 상실과 상권의 약화로 지역쇠태도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삼천포 지역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사천바다케이블카’ 상업운행과 사천~제주 정기여객선 운항계획 등과 발맞춰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선정될 시 삼천포 지역경제침체 회복에 시너지효과가 될 것이다. 총 300억 원의 예산으로 바다관광문화조성, 어시장 활성화,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주거 및 생활개선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 선구동 주거복합-열린공유공간 ‘은빛활력 플랫폼’허브 조성

동서금동, 선구동 일원에 200억원의 예산으로 순환형 주상복합상가 리모델링 ‘은빛활력 플랫폼’ 조성과 중앙로 보행프롬나드 조성, 한내천변 친수공간 ‘은빛물길‘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창업인규베이팅 사업, 동네텃밭과쌈지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그동안 도시재생 뉴딜 정책사업의 공모를 위하여 지난 1월 31일 ‘사천시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여 58명의 인적자원망을 구축하고, 도시재생사업 역량강화를 위하여 대구광역시 남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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