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5일 밀양에서도 달린다.
이번 성화 봉송은 전 세계에 영감을 전달하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이벤트이다.
밀양시는 시를 대표하거나 특별한 사연으로 선발된 27명의 성화 봉소주자들이 밀양시청을 배경으로 시내 중심지 6.1km를 달리게 된다.
당일 지역 축하행사로는 밀양역 광장에서 올림픽 성공기원과 행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150명이 참여하는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내 주요 5개 구간에서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올림픽을 통해 세계가 하나 되고 그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이 밀양시에서 이루어져 뜻 깊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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