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사춘기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부모와 자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 참가자 신청 접수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3차례 군 여성인력개발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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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마음이 통하는 부모 되기’란 주제로 박갑순 브레인인성 뇌 교육연구소 소장, 장미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진주․사천지부장, 강재태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를 초빙해 ‘우리 아이가 만날 미래’, ‘자녀 성교육’, ‘믿고 기다리는 만큼 자라는 우리 아이들’ 내용으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교육이 자녀의 마음을 확인, 품위 있는 부모를 경험함은 물론 다양한 인간관계 대상과의 의사소통, 갈등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민영 노인청소년팀담당자는 “자녀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양육의 손길이 필요한 연령의 대상을 대하는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번 부모교육 참가 신청 접수는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전화를 통해 실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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