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노인회 이용석 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과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115명이 졸업장을 받고 김수월 총학생장(78세, 무풍면)과 윤기선 학생장(79세, 무주읍), 조상순 학생장(77세, 무풍), 이춘자 학생장(76세, 설천면), 조규순 학생장(79세, 구천동)이 노인대학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노인대학장상을 받았다.
무주군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품위를 향상시키고 잠재능력 개발과 건강관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천 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3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115명이 졸업한 제16기 무주군 노인대학은 지난 4월 개강해 11월 1일까지 무주종합복지관에서 건강과 노후생활에 필요한 교양강좌와 노래교실, 생활체조 관련 수업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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