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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후지사과,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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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후지사과,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

다른 농산물도 수출길 열릴 것으로 기대

ⓒ 장수군
전북 장수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사과가 동남아시장으로 수출된다.


홍로, 홍콩수출에 이어 세번 째 국가인 말레이시아로 수출하는 장수후지사과는 농업회사법인인 제이제이에프 를 통해 7일 4톤 선적을 시작, 내년 7월까지 100톤이 수출될 계획이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장수사과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함에 따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는 물론 유통 활성화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센타 담당관계자는 “이번 말레이시아 수출로 장수사과가 외국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도록 꾸준한 기술개발과 물량확보, 수출디자인개발 및 홍보 마케팅 등 사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과수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을 통해 농식품 판로 확대와 수출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과를 포함한 다양한 가공식품도 12월 현지 판촉전등을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에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수출을 계기로 장수군내 농식품과 가공식품들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판단해 행정과 농업인 사업단이 함께 유통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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