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예술가무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광역시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콘서트홀에서 '제1회 가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악대회는 국악 인구의 저변층 확대를 통해 우수한 전통 국악의 전승 및 보존에 기여하고, 새로운 천년의 시대를 맞아 가장 한국적인 국악을 세계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부각시킨다는 목적으로 준비됐다.
경연은 기악(일반부, 신인부,학생부), 성악(일반부, 신인부,학생부), 연회(일반부, 학생부) 등 3부문으로 치러진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22일 자정까지이며, 경연순서 추첨은 25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경연대회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목원대 콘서트홀에서 실시된다.
대회 예선은 추첨이 끝난 후 오후 4시까지 목원대 콘서트홀, 음악대 국악과 등에서 치러진다.
참가자격은 △일반부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 △학생부는 대한민국 초·중·고 재학생 및 그에 준하는 연령 △신인부는 만 18세 이상 남·녀(각 부문 전공자는 신청할 수 없음)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성악은 예선,본선 곡이 중복되면 안된다. 연회 부문은 최대 8인 이하로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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