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일인 8일 전북지역은 비가 내린 뒤 옅은 황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5㎜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또 서해남부해상에서는 비와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는 황사중 일부가 떨어져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측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빠질 것으로 보이니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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