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30분쯤 경남 창녕군 계성면 명리 국도 5호선 편도 2차선 도로상에서 창녕에서 창원방향 중앙분리대를 들이박고 반대차로를 침범해 마주오던 1톤 화물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김 모씨(68)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김씨가 술을 마신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를 측정했고, 그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75%로 나왔다.
경찰은 김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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